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자 또는 개인 등 대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대출은 신용등급의 하락에 원인이 된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 보셨을 텐데요. 대출을 진행한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사회 초년생의 신용 관리를 위해서 오늘은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신용등급이란

신용등급이란 사회생활에 있어 내 얼굴이자 명함과도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등급인데요. 신용거래 시 연체 유무,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하여 정해집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신용등급은 살아가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신용등급을 올리려는 가장 큰 이유는 대출인데요. 집을 사거나 건물을 살 때 대출을 받기 전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즉, 신용등급은 이 사람을 믿고 돈을 빌려줘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이며 이 신뢰도를 1부터 10까지 분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1-2등급의 고 신용자는 건전한 신용거래를 유지하기에 저금리 은행 대출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1등급과 6등급의 금리는 4배에 달할 정도로 차이가 심합니다.

 

7-8등급부터는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9등급의 경우는 신용회복위원회에 가거나 사채를 가져오는 것 말고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은 데이터 부족으로 5-6등급부터 시작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7등급부터 시작됩니다.

 

2.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1) 제1금융권 이용할 것
신용카드 이용, 대출 이용 시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제1금융권에서 신용거래를 이용하고 연체 없이 갚는다면 은행 입장에서 이 고객은 신용거래 이후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충분하므로 은행에 안정적으로 이득을 가져다주는 우수 고객이라는 판단이 서기에 오히려 신용등급이 올라갑니다.

 

2) 거액 대출 상환 및 소액 체납에도 민감할 것
금액이 커지면 부담될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 채권에 대한 채무를 더 이상 요구할 수 없게 되더라도 체납을 했다는 사실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즉, 변제하지 않는 한 채무 불이행 상태인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갉아먹는 하나의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신용거래 후 제때 상환할 것
상환 일로부터 5~10일 이상 연체하면 기록이 남으며 향후 신용거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소액이라고 무시하고 자주 연체하거나 습관적으로 연체하게 되면 신용등급은 바닥을 치게 됩니다.

 

4) 제3금융권(현금서비스, 리볼빙) 이용하지 말 것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은 사실상 연체나 다름없는 돌려 막기 수준의 신용거래이기 때문에 제1금융권의 출입을 어렵게 만들고 다시 제 3금융권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할 것

신용카드를 지나치게 많이 발급받거나 리볼빙과 같은(사실상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역시 신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월간 사용한도의 50% 이상 사용하거나, 전월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과도하게 늘었을 경우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신용등급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오랫동안 관리를 해주셔야 해요. 우리 모두 '신용 등급 올리는 방법'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우량 등급을 위해서 노력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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