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 자격및 신청기간
오늘은 서울시 청년수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청년들은 취업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죠. 이런 상황에서 국가가 청년들에게 취업하기 전까지 일정의 소득을 제공해 주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청년수당의 정의
서울시 청년 활동 지원 사업은 진로에 대한 자기설계를 가진 청년을 선발해 매월 ‘최소 사회참여활동비’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 대한민국 모든 가구 중 중산층 정도의 소득이 있는 가구들 중 150% 미만이거나, 졸업유예자가 대상이 됩니다. 이 자격에 한해서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하는 수당이며, 매월 50만 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청년수당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선정 조건
정량적 지표(사회. 경제적 여건)와 정성적 평가(활동의지 등)로 선정합니다.
⇒ 1차 정량평가 : 가구 소득, 부양가족 수, 미취업 기간 등 경제. 사회적 조건
⇒ 2차 정성평가 : 사회활동 참여 의지, 진로계획의 구체성·적절성 등
청년수당이 지급되는 방법
서울시 시금고인 신한은행 카드로 지급됩니다.
청년수당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
교육비 혹은 독서실비를 포함하여 식비, 통신비, 교통비까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환경에 알맞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년수당을 신청하는 방법
구글에 서울청년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설자리 카테고리 안에 있는 청년수당 신청을 들어가서 지시에 따르면 신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게 되면 일하지 않아도 일정 소득이 있다는 것에 구직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물론 있지만 청년 소득 선별 기준에 있듯이 청년수당 신청자들의 활동계획서를 보면 지원금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구하려는 노력에 사용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 일부러 취업을 안 한다든지, 취업을 6개월 이후로 미룰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게 되고 구직활동과 무관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무분별한 현금 지급에 불과하다는 청년수당 시스템의 반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의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게 된다는 등의 신뢰가 없는 눈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취업이 힘든 환경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취업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 청년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필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나서 결과를 지켜본 후, 반대의 의견을 내도 늦지 않다. 라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청년수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말 요즘 같은 불경기에 청년들을 위한 제도가 알아보면 꽤 마련되어 있으니 다들 최대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활기차고 유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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