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의 주가 지수 3대장 다우지수, 나스닥, S&P500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주가지수의 흐름을 읽으려면 꼭 알아야 될 지수입니다.
다우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라고 불리며 미국의 찰스 다우가 창안한 지수입니다. 미국의 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 중 가장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산출한 지수로 대부분 우량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변동성이 적어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입니다. 나스닥은 IT,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하는 세계 2번째 규모의 거래소로 1971년에 개설되었습니다. 갓 설립되거나 적자인 기업도 상장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벤처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싶어 합니다.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약 3천 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반영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애플,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충분히 성장하여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지만 나스닥에 남아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기업의 이미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S&P500지수
S&P500은 Standard and Poors 500의 약자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지수를 말합니다. 여기에 포함된 기업들은 성장성을 중요시하는 기업들로 아마존, 페이팔, 이베이, 트위터 등입니다. 이 S&P500지수는 미국 전체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반영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수입니다.
2020/05/14 - [경제] - 유로스톡스 50 지수란?
2020/05/14 - [경제] - 코스피 코스닥 차이 알아볼까요
2020/04/02 - [분류 전체보기] - 공매도란?
2020/04/01 - [분류 전체보기] - ETF란?
2020/03/28 - [분류 전체보기] - 부동산 MGM이란?
2020/03/24 - [분류 전체보기] -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크
2020/03/09 - [분류 전체보기] - 주식 증거금이란
이상으로 미국의 대표 3대 지수 다우, 나스닥, S&P500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주식 너무 어려워하지 마세요. 지금처럼 차근차근 용어부터 알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멋진 투자자가 되어 있을 겁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행복하세요.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차전지 관련주 (0) | 2020.07.21 |
---|---|
미국 주식 사는법 (0) | 2020.06.11 |
유로스톡스 50 지수란? (0) | 2020.05.14 |
코스피 코스닥 차이 알아볼까요 (0) | 2020.05.14 |
다운계약서 처벌 불이익 (0) | 2020.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