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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차전지 관련주

by goodbboy 2020. 7. 21.

2차전지 관련주와 대장주 전망

 


우선 2차전지는 한번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 충전을 통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를 말하는데 사용처는 노트북, 스마트폰, 테블릿, 자동차 등 아주 다양한 곳에 사용됩니다. 요즘같이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시대에 친환경 사업들이 발전해 나감에 따라 2차전지는 더욱 더 주목받게 되는데요. 특히 자동차 관련 2차전지가 주목받고 있는데 요즘 자주 접하는 전기차와 수소차입니다.

 

테슬라로 유명해진 전기차에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이 2차전지인데요. 현재 유럽에서는 올해부터 아주 강력한 환경규제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차전지 관련주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2차전지에 관해 살펴보고 관련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차전지구조


2차전지 구성물질비중
양극재 35% - 양극 : 전자를 받아 환원되는 전극
음극재 10% - 음극 : 산화반응해 전를 방출하는 전국
분리막 20% - 분리막 : 양극, 음극 전기적 단락 방지를 위한 격리막
전해질 15% - 전해질 : 양극, 음극의 화학반응이 원활하도록 이온이동이 일어나는 매체
기타 20% - Case : 전지구성요소를 보호하고 있는 외장재

 

소형 2차전지 : 코드리스 기기중심의 Non-IT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xEV용 2차전지 :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xEV출시 예정 모델 수가 2025년 까지 최소 200종을 초과하는 것으로 집계되므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
ESS용 2차전지 : 각국정부가 ESS 보급 확대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므로 ESS시장 내 침투율 지속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ESS : 에너지 저장 장치)

 

배터리 제조사 수주 및 고객사 현황 – 2019년도 말 기준 국내 3사 배터리 수주잔고 250조, 20년 누적 배터리 출하 점유율 LG화학 27%로 1위,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여부에 따라 시장점유율 극명하게 갈립니다.

배터리 제조사 고객사별 비중현황 : 삼성-현대차의 전기차 배터리 출하점유율은 낮은 편이다 삼성SDI(6%), 현기차(7.9%)

주요 업체들의 전기차 배터리 출하 점유율 : LG화학(27%)-파나소닉(26%)-CATL(17%)-삼성SDI(6%) 순입니다.

1)삼성SDI(006400)

기업개요
삼성SDI는 삼성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 주요 사업 부문은 에너지솔루션과 전자재료로 구분됩니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을 생산해 판매합니다. 전자재료 사업부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 판매하고, 천안, 천진, 의왕, 청주, 무석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판매 이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으로 제품을 수출함. LIB 소형 전지 업계 1위 기업임. 시가총액 24조 6,865억 2020년 1분기 매출액 23,975억원, 영업이익 540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

수주고객 : 벤츠, BMW, 제규어
삼성SDI는 수익성 중심의 비교적 적은 수의 업체들과 수주계약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삼성SDI배터리 공급 점유율은 큰 비중을 차지고 있지 않습니다.(7%정도)

2)LG화학(051910)
기업개요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과 전지사업, 첨단소재사업, 그리고 2017년 1월 구 엘지생명과학 합병을 통해 생명과학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LG화학 R&D 조직은 CTO 및 사업본부 산하의 연구소 및 개발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독일, 중국, 러시아 위성 Lab을 두어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사업은 지속적인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 중. 시가총액 27조 4,251억, 2020년 1분기 매출액 7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 당기순이익 363억원.

 


LG화학은 테슬라로부터 수주 받는 유일한 업체이고 완성차 업체는 한번 배터리 공급사를 경정하면 기존 공급사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하지 않는 한 공급업체를 바꾸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초기 수주전이 중요합니다. 글로벌판매 점유율 1위사로 완성차 업체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 또한 기존 1차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한바 있고 2022년 양산 예정인 전기차 배터리 2차 공급사로 LG화학을 선정했습니다.

 

수주고객 : BMW,현대, GM, 볼보, 테슬라

 


3)포스코케미칼(003670)
포스코케미칼은 내화물의 시공 및 보수, 각종 공업로의 설계, 제작 및 판매, 석회제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1년 설립되었습니다. 1994년에 염기성내화물의 제조와 판매 등의 사업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삼화화성을 흡수합병하고, 기업집단 포스코 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총 34개입니다. 국내 내화물 시장에서 약 22%(2018년 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2020년 1분기 매출액 3,875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입니다.

 


전남여수시 포스코케미칼이 율촌산단에 연간 3만t규모의 양극재 제조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은 아픙로 시장 상황과 수주를 고려해 연8만t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4)삼진엘앤디(054090)
삼진엘앤디는 1987년 1월 설립되어 전기, 전자기기 구성부품 및 정밀사출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04년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동사는 액정표시장치(LCD)관련 부품사출, OA주변기기 FINISHER제조, 자동차부품사출, TV BLU용 금형제품 제조, LED 조명제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합니다.

 


부품부문 약 52%, OA부문 약 44%, LED부문 약 3%, 금형부문 약 1%로 매출 구성됨.
2020년 1분기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

 


5)피엔티(137400)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소재용 필름 및 전자전기와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 전지의 분리막/음극/양극 소재, 그리고 회로소재 및 2차 전지용 극박 등 생산하는 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국내 Copper 생산업체 중 LS엠트론에 독점 공급중입니다.

 


2020년 1분기 매출액 829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

2020년 1분기 선수금 2,203억, 수주잔고는 5,054억으로 장비주 특성상 수주부터 매출까지 인식되는 기간이 피엔티의 경우 10~14개월 정도임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에는 영향이 없지만 코로나 이후 영업활동이 본격활동이 재개되면 충분히 수주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2차전지 관련주와 시장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차전지산업은 우리나라가 선두주자인만큼 미래 산업의 동력이 되는 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2차전지는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언제나 개인의 선택입니다.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공부하여 실패없는 투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건승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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