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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리 저림 원인

by goodbboy 2020. 4. 16.

<다리 저림 원인>

일상생활에서 다리가 저렸던 경험은 누구나 있습니다.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저린 것을 멈추게 할 수도 있지만, 이 증상이 잦아지면 스트레칭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원인을 찾아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다리가 저린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과도한 운동

다리 근육에 무리한 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것도 다리 저림의 원인인데요. 다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과한 운동을 하면 근육에 피로가 쌓여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큰 통증이 있고 스스로 이완되지 않는 현상으로, 상황에 따라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잦은 스트레칭을 시행하면 큰 증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허리디스크

디스크가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우발하는 질환입니다. 본래 자리에서 이탈된 디스크가 다리로 연결된 신경을 자극해,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걷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 급격한 체중 증가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 손발 저림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척추 질환, 허리디스크 발병률도 급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리가 저린 증상은 체중과 관련성이 깊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소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체중이 쏠려 허리나 다리가 쉽게 압박을 받게 되면서 척추질환, 허리디스크 등을 초래하며 혈액순환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발 및 다리 저림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당뇨가 있습니다. 당뇨발이란 당뇨병 환자의 발에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종류의 문제 가령 감염, 괴사, 상처, 변형뿐 아니라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무감각이나 통증,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과 동맥, 정맥 등의 혈관, 말초혈관, 모세혈관 등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신경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서 말초신경의 손상이 일어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하여 감각이 저하된 경우에 전체적인 피부가 두꺼워지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하여 발, 다리 등에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 하지정맥류

다리의 정맥 혈관이 늘어나고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면서, 혈관이 지렁이처럼 보이는 질환입니다. 주로 자기 전에 원인 모를 다리 저림 및 다리 쑤심으로 잠들기 어려워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혈액순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다리 저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피가 순환하는 과정에 장애가 오면 근육의 이완과 수축 운동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주로 꽉 끼는 옷을 입거나 하이힐을 장시간 신게 되면 하지에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이 자극 및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신경통으로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다리 저림 및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발병하며 허리와 엉덩이가 함께 아픕니다.

 


-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주로 잠들기 전에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주로 낮보다는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발목에서 무릎 사이의 종아리 부분에서 감각 이상이 나타나고, 주요 증상으로는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 다니는 기분, 다리의 답답함으로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자는 등을 들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옆에서 자는 사람을 차기도 합니다.

 


- 영양소 부족

근육을 움직일 때 필요한 동력인 마그네슘, 칼슘,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불균형 상태일 때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특히 칼륨은 근육경련을 예방하는데 좋은 대표적 영양소입니다. 근육과 신경 사이의 연결을 돕는 필수 영양소로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나 근육 위축, 무기력감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신경을 조절하고 근육들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 결핍이 오래 지속되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전해질 불균형에 의해서 나타나는 이 상태는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면 빠르게 소실될 수 있습니다.

 


- 척추관협착증

척추관 및 추간공이 좁아져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조금만 걸어도 다리 통증이 있어 짧은 거리를 걷기에도 힘이 든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 기능 이상, 요독성신경병, 약물에 의한 신경병, 알코올성 신경병, 갱년기 질환, 과호흡 증후군 등으로 인해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저림 증상은 원인을 찾아 교정을 시도하거나, 림프 순환 마사지, 스트레칭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치료에도 불구하고 다리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다른 치료를 통해 다리 저림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다리 저림 원인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 포스팅이 다리 저림 원인을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유익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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