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방법

요즘 같은 불경기에 다니던 직장까지 잃으면 너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실업급여가 있으니 한숨은 잠깐만 넣어두고 실업급여 신청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실업급여란, 경영상 해고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이직 시, 경제 정부, 고용인, 피고용자가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하는 사회 보험 제도의 하나로,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적극적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일정 금액 지급을 받으며, 구직 급여, 상병 급여, 취직 촉진 수당, 연장 급여로 구분되는 구직활동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단지 실업을 하면 되는지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아닙니다. 먼저, 실업인정을 받아야 하는데요, 실업인정 대상 기간 중 실업상태였는지와 재취업 활동 여부를 확인 후 구직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인데요. 

 

 

보통 1~4주 단위로 실업인정을 받아야만 구직급여가 지급이 됩니다. 만약, 실업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그 기간의 구직급여는 소멸됩니다. 그렇다면, 실업 인증을 받으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할까요? 아래와 같습니다.

 

①고용 보험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자(180일 이상 근무) ②비자발적 퇴사 또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퇴사 사유가 권고사직 or 해고를 당한 경우 ③ 정년퇴직, 계약 만료,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종교차별, 3시간 이상 출퇴근, 성희롱 등에 해당되는 경우

 

 

위와 같은 자격을 가지고 있다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 전에 구직활동 증빙 서류가 필요한데, 워크넷(www.work.go.kr)이나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구직활동 확인서(취업활동 증명서)를 준비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구직활동은 다양하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 후 서류 준비하셔도 됩니다, 그다음 고용 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서 동영상으로 약 40분짜리 실업급여 수여자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방법은 ①온라인형, ②집체교육형, ③출석형 3가지가 있는데, 수급 만료 직전 장기 수급자 이외에는 온라인 실업인정이 원칙이기 때문에 온라인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 접속해서 실업 사실 확인과, 구직활동 및 그 외 활동사항 내역 입력을 한 후 전송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앱도 생겼다니 확인 후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후, 실업인정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실업인 정일 당일 0;00~1700 에만 전송 가능 한 점 잊지 마시고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신청 완료가 끝나면 일주일 내로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1,2,3주 차는 입금이 가능하지만 4주 차는 본인이 직접 수령하러 가셔야 하니 확인 잘하시고, 모두들 실업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실업급여 자격과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도 반드시 찾아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하던 대로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겁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일만 일어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