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도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는 딱 요즘 같은 날에 음식물이 집에 쌓이게 되면 날파리와 같은 해충이 많이 생깁니다. 그중 사람들이 정말 기피하고 싫어하는 대표적인 해충인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려고 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는 뿌리는 약, 짜는 약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뿌리는 약은 해충이 눈에 보일 때 뿌려서 즉사시키는 것, 짜는 약은 작은 종이 같은 곳에 약을 짜놓고 바퀴벌레가 자주 서식하는 곳인 구석, 어두운 곳에 두는 겁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 말고도 좀 더 확실하게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먼저 약국에서 붕산을 사 옵니다. 그 후 감자와 설탕과 붕산을 2:1:1의 비율로 담은 후 감자를 잘 으깨고,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그 후 종이컵 윗부분을 3/4 정도 잘라내고 남은 밑 부분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바퀴벌레의 서식지인 구석, 어두운 곳에 놓아줍니다.
그 후 만들어 놓은 약이 마르면 물을 조금 부어 섞어주세요. 이 이유는 바퀴벌레는 음식을 나눠먹는데, 음식을 가져온 바퀴벌레의 상태가 멀쩡하다고 느껴야 안심하고 나눠 먹습니다. 붕산은 탈수 증상을 일으켜 서서히 죽게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게 되면 바퀴벌레가 퇴치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카스텔라와 붕산을 1:1 비율로 섞으면 잘 마르지 않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 붕산, 삶은 계란(원룸은 1개, 투룸은 2개), 참기름, 깨소금을 준비해 줍니다. 원룸이면 계란 1개, 투룸이면 계란 2개 분량이며 붕산은 계란 1개에서 2개 분량이면 붕산 100g 봉지의 1/4 정도면 충분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계란을 잘 으깨어 붕산과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리고 음식을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만들어준다는 느낌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살짝 추가해 잘 섞어줍니다. 이 약의 양이 너무 많으면 바퀴벌레 입장에선 마냥 맛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다닐 만한 곳에 아빠 숟가락의 1/3 정도로 묻혀줍니다.
그 후 바퀴벌레가 사라졌는지, 살아있긴 했던 건지, 나랑 같이 동거한 적이 있긴 한 건지 싶을 정도로 바퀴벌레는 눈앞에서 사라질 것이며 그렇게 바퀴벌레는 잊어버린 채 행복하고 바쁜 하루들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과 번거로움 들을 견뎌가며 바퀴벌레를 너무 늦게 퇴치하기보다는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음식물을 찾아 바퀴벌레들이 오는 것이기 때문에 설거지는 꼭 그때그때 해 주고 음식물 쓰레기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바닥에 과자와 같은 사람이 먹었을 때 맛있는 것들을 떨어트리고 방치해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 막간 상식으로 바퀴벌레들은 알코올을 정말 엄청나게 싫어한다고 하니 알코올로 가스레인지나 주방을 자주 닦아주면 소독도 되고 바퀴벌레도 퇴치하고 일석이조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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