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보관법

요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피부미용에 힘쓰고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과일들을 섭취하면서 피부 미용과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하면서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건강과일로 불리는 과일이 바나나인데요. 지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매우 귀한 과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관에 있어서는 꽤나 까다로운 편인데요. 바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검은 점들이 생기는데 어느 정도 생기면 맛이 있지만 점점 많아지면 날파리가 쉽게 꼬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나나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바나나의 효능

1) 칼륨 풍부
말초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칼륨은 신경전달 물질을 도와서 평소에도 근육 경련이 잦으신 분들에게는 꼭 드셔야 할 건강과 일 중 하나입니다.

 

2) 변비 완화
바나나가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는 것은 세계 사람들 모두가 알고 계시는데요. 섬유질에는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수용성과 장을 자극하여 쌓인 것들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요성이 있으며 바나나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변비를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피부미용
바나나에는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렇기에 하루에 1개씩 먹을 경우 보다 나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바나나는 마음을 안정시켜주기도 한답니다. 트립토판과 세로 토니란이라는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우울함을 줄여주고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불면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2. 바나나 보관법

1) 꼭지를 보호해 주세요.
바나나를 부드럽게 하는 성분 중 하나인 에틸렌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랩 또는 포일로 싸매야 합니다. 그렇다면 평균보다 더 보관 기간이 길어지고 갈변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2) 매달아 보관해 주세요.
바나나의 성질에 따라 높은 곳에서 자라나기에 가정에서도 높은 곳에 보관해 주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표면이 닿지 않게 매달아서 둘 경우 바나나가 아직 나무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신선도가 유지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높은 곳이 아닌 매달아서 보관해 주시면 되는데 시중에는 바나나 걸이도 몇천 원대로 나와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냉장 보관해 주세요.
여름철에 날파리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감히 무시할 수 없는데요. 바나나의 꼭지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해서 밀봉한 채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갈변이 늦어지고 신선도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대신 수분이 많지 않은 바나나의 특성상 수분이 빠져나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밀봉해 주셔야 합니다.

 

4)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샛노란 바나나를 먹기보다도 조금 더 익힌 바나나를 드실 분들은 상온에 보관해 주시면 되는데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날파리가 꼬일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바나나에 대한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맛도 좋고 효능도 좋은 바나나 보관법을 몰라 상해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하여 드시면 좋겠네요. 바나나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땠나요? 위 포스팅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 한번 꾹 눌러주실거죠? 

 

오늘도 유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