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시고 주차할 때 많으셨나요? 가끔 늦게 퇴근하면 주차공간이 없기 마련인데요, 그럴 땐, 멀어도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요즘 장애인 주차구역인 걸 알면서도 주차하는 사람과, 모르고 실수로 주차하는 사람들 때문에, 실제 주차구역이 필요한 분들이 사용을 못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고를 간편히 하기 위해 관련 어플을 쓰는데요, 오늘은 장애인 불법주차 신고 어플인 ‘생활불편신고’ 사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생활불편신고’ 어플을 앱스토어나 구글 스토어에서 설치하신 다음에, 민원인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성명, 연락처를 간단하게 입력하고 본인의 연락처로 온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을 받으면 메인 페이지에 신고, 촬영, 갤러리 총 3개의 배너가 나옵니다.
그중 촬영으로 들어가서 3장의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해야 합니다. 따로 개인 카메라로 찍는 게 아닌 어플로 들어가서 촬영 버튼을 누른 뒤 찍은 사진만 제대로 신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사진을 찍었으니 메인 페이지에서 신고 버튼을 누르고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를 선택 뒤, 사진과 동영상을 고르는데, 이때 아까 이 어플로 찍은 사진을 골라야 되는 점 주의하시고, 신고 위치와 신고내용을 적으시면 되는데요.
이때, 신고 위치는 지도상에서 신고내용은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로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고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너무 간단하죠?
이 한 번의 간편한 신고가 누군가에겐 경각심과 시민의식을 일깨워 주고 누군가에겐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생기는 나비효과를 일으킨다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벌금은 얼마일 까요?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과태료 부과 대상은 단지, 주차만 아니라 다양한데요, 장애인 주차 표지 없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는 10만 원이지만, 만약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았다면 과태료 50만 원입니다.
주차만 아니라 물건을 둬도 범법이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과 대상은 위·변조된 주차 표지를 사용한 차 이거나 주차 표지의 차량 번호가 자동차 번호판과 일치하지 않는 차인데요, 이 두 조건은 과태료 뿐만 아니라 범죄인 거 다들 아시죠?
물론 과태료도 200만원에 임박하는 대상이니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은 24시간 동안 신고를 받고 있고, 24시간 주민들이 보고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다들 실수라도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멋진 현대사회의 시민의식을 지니는 사람들이 됩시다.
이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 어플과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불법 주차를 기반으로 해서 모든 불법은 안 저지르는 게 정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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