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부동산 mgm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부동산 중계비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부동산 mgm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부동산 mgm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Mgm이란 Member Get Meber의 줄임말입니다. 직역을 하자면 멤버가 멤버를 데려오다 이 정도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MGM이란 부동산의 손님이 손님을 데려온다는 뜻인데 왜 손님을 부동산이 직접 데려오지 않고 손님이 손님을 데려올까요? 무슨 이득이 생겨서 이럴까요? 한번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게요.
경기도에 A란 부동산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근데 경기가 썩 좋지않아서 A란 부동산이 영업이 잘 안돼요. 그렇지만 좋은 매물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경기가 안 좋은 와중에 B란 손님이 A부동산에서 부동산 거래를 했습니다. 그래서 B는 부동산 수수료를 A에 지불합니다. 이건 보통 당연한 거래 방식입니다.
여기까지는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죠? 하지만 부동산 MGM은 추후에 다른 과정이 좀 더 있습니다. A부동산 사장님이 B손님에게 좋은 매물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주변에 지인이나 친구들을 소개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중 40%를 B에게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B손님은 그 조건에 승낙을 하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A부동산을 추천하여 거래를 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로 인해 A부동산을 더 많은 거래를 하게 되어 수익을 창출합니다.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 중의 일부를 B손님에게 주어 B손님도 소개비 명목으로 수익을 얻게 되는 거죠.
이걸 보통 우리는 부동산 MGM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드렸는데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좀 더 쉽게 설명을 다시 한번 해드릴게요.
부동산에 여러분들의 소개로 손님들이 방문하여 그 손님들이 거래를 해서 발생한 부동산 중개 수수료 중 부동산과 약속한 만큼의 지분으로 여러분들이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도 부동산 중개 자격증 없이도 부동산 수수료의 n분의 1을 가져가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생각보다 금액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유의하실 점을 아래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1. 부동산을 선택할 때 지역의 상권과 인구 분포를 살펴본다.
먼저 상권과 인구분포를 살펴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는 초창기의 부동산이 들어설 때도 필요합니다만 Mgm은 부동산이 세워진 상태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이 거래하는 지역을 파악을 잘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구분포가 낮고 상권이 좋지 않은 곳은 거래량이 적어서 투자한 시간 대비 수입이 적기 때문입니다.
2. 부동산과 정확하게 Mgm계약서를 적어야 합니다.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듯이 물질이 생기면 욕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부동산과 여러분이 그냥 구두로만 mgm을 해요. 그러다가 몇십억짜리 계약자를 본인이 데려왔을 경우 중계 수수료만 억대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중 여러분이 받을 수수료가 몇천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금액이 크다 보니 부동산에서는 욕심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뭐 이런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무슨 일이든 대비가 필요한 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구두로만 mgm이 되어 있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기에 돌려받으실 수 없습니다. 이에 반해 mgm계약서를 적으면 이렇게 못 받으실 때에도 이 계약서로 법적으로 배당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부동산 MGM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아무리 돈이 좋지만 너무 큰 욕심 때문에 주변 지인들과의 사이가 변질될 수 있습니다. 많이 공부하시고 부동산 보는 눈이 생겼을 때 소자본의 물건부터 소개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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