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시기

계절과 마모상태에 따른 적절한 타이어 교체시기

저는 아직 자차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군대 시절 운전병을 한 탓에 군에서 만든 지침에 따라 차량 점검과 타이어 상태 체크는 물론 타이어 교체까지 많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회에서 자차를 가지고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일이나 생활이 바빠서 자동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시는 분들이 매우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잘 알다시피 자동차는 바퀴로 굴러가고 바퀴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운송수단입니다. 그 바퀴를 잘 움직이게 하고 자동차를 안전하게 주행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타이어이기 때문에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자동차 운행에 결정적인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계절의 시기와 마모상태에 따라서 잘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적절한 타이어 교체시기와 올바른 타이어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방법으로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체크할 때 5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의 홈 사이에 끼워보고 글자가 다 안 보이도록 깊이 들어가는지 아니면 글자가 다 보일 정도로 홈이 얕은지를 통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자체에 마모한계선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마모 한계선이 홈과 비슷하다면 교체해 주어야 할 시기이고 마모 한계선이 홈 안쪽에 있다면 아직 마모상태가 괜찮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마모상태와는 별개로 차량을 얼마나 이용하고 어떤 곳에서 이용하는지에 따라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혀 있거나 고무에 금이 가 있다면 이때도 반드시 점검을 받고 교체를 해주는 것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서 안전합니다. 마모상태를 자주 확인하기 어렵고 번거롭다면  주행거리를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략 5~6만 km 정도를 타게 되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체크해서 교체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마모상태가 아닌 계절별로 타이어를 교체하여 운행해야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주요 재질은 고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고무 성질이 변하게 되면 타이어의 가장 중요한 제동력이 떨어져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해 추운 온도와 빙판길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대로 따뜻하고 더운 계절이 오면  사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해서 연비의 효율을 높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타이어를 교체할 때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공기압은 장거리를 가기 전 자주 체크해주시는 것이 연료를 아끼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적정 수준의 공기압이 타이어에 표시되어 있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과도하거나 적으면 타이어에 무리를 줘서 위험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나 여름철에 따른 적정 수준의 공기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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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타이어의 교체시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자신의 안전과 연결된 문제이다 보니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안전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원하시는 정보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